널 첨 본 순간 깨달았어 내가 푹 빠져 허우적 댈거란 걸
마치 망치로 머릴 맞은 것 같아 같이 밥먹고 싶은 맘 굴뚝 같아
텅텅 빈 지갑은 먼지 뿐 이럴땐 어찌하오리까 여러분
아 친구! 전화를 안받아 보나마나 밤새서 술 먹고 자나보다
어머니 미안해요 카드 좀 빌려가요 나중에 갚을께요 성공해서
사랑에 빠져서요 뵈는게 없어서요 불효를 한답니다 못난 아들 자자 렛츠고
그녈 만날 시간 다가와 나 보다 더 행복한 놈 다나와
# 너만보면 두근두근 떨리죠
네 입술은 새콤달콤 짜릿하죠
우리만의 레몬쿠키 향처럼 Baby
예쁜사랑 둘이 만들어가요 #
레몬처럼 노란 원피스 순간 스치는 머릿 속에 키스 (웅)
나 응큼한 늑대는 아닌데 왜 자꾸만 손이라도 한 번 잡고 플까
그렇게 예쁜 옷 입지마 안 그래도 두근대서 내 가슴은 고장나
밥먹고 영화를 볼까 그림 보러 갈까 자전거를 탈까 (아무거나)
좋아 좋아 나도 아무거나 좋아 그래 그래 너만 있으면 그래
나 요새 교회 나가 너 하나가 내 인생을 바꿔준 걸 감사해서
나 요새 웃음 많아 너 하나가 내 맘속에 가득차 올라서
하루 종일 너 하나만 보고싶은 나야
세상에서 너를 구할 흑기사가 나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