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本帖最后由 libeizhuli 于 2011-3-15 16:14 编辑
목이 메어서 말도 못하고
한참 멍하니 하늘만 보고 난 울다가
잊으려고 제발 잊자고 난 혼자서
그만하자고 내게 또 말을 해
속이 상해서 속이 다 타서
사랑 따위는 내겐 없을 거라 말을 해
그만 잊자 제발 그만 잊자 다짐을 해도
너의 모습이 더 나의 가슴에 돌아서
별일 없잖아 나를 잊어도
며칠 있으면 좀 괜찮을 거야..
한참 울다가 웃다가 잠들고
전화기를 들고 다시 내리고 난
바보처럼 그저 바보처럼
왜 며칠째 이러는데
보고 싶어 미칠 것 같아
그만 잊고 싶어 미칠 것 같아 나
힘들어서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앞을 가려
너의 모습이 아른거려 이젠
벌써 며칠째 잠도 못자고
너의 생각을 지웠다 또 다시 하게 돼
괜찮겠지 조금 더 지나면 잊혀질 거야
마치 얼음처럼 나의 가슴이 녹아서
별일 없잖아 나를 잊어도
며칠 있으면 좀 괜찮을 거야..
한참 울다가 웃다가 잠들고
너의 이름을 나 혼자 불러보고
바보처럼 그저 바보처럼
왜 며칠째 이러는데
보고 싶어 미칠 것 같아
그만 잊고 싶어 미칠 것 같아 나
힘들어서 너무 힘이 들어서 눈물이 앞을 가려
너의 모습이 아른거려
이젠 잊을 때도 된 것 같은데
그만 힘들어도 될 것 같은데 왜
바보처럼 그저 바보처럼 잊지도 못하고 왜
돌아오란 말도 못하니 나는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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