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가 오는 날에 기억의 밤을 지나 우린 그 끝에서 입을 맞추고 타버릴 꽃처럼 운명의 불에 빠져 다시 피어나 맴돌아 또 난 뚝 뚝 두 볼에 눈물이 흘러요 지우려는 기억이 또 떠올라 늘 그렇게 더 아프게 날 괴롭힌다면 이제는 더 이상 숨기 싫어 비가 오는 날에 기억의 밤을 지나 우린 그 끝에서 입을 맞추고 타버릴 꽃처럼 운명의 불에 빠져 다시 피어나 맴돌아 또 난 이제는 말할게 I know that I love you 그대로 있어줘 I know that I need you 부서지는 시간 속에 널 볼 수 있다면 이제는 더 이상 놓치지 않아 떠나가 버린 계절 속에 다시 널 느낄 수만 있다면 운명의 미로를 넘어서 널 찾아가 비가 오는 날에 기억의 밤을 지나 우린 그 끝에서 입을 맞추고 타버릴 꽃처럼 운명의 불에 빠져 다시 피어나 맴돌아 또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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